주택 상식, 거주형태 구분 설명

나에게 맞는 집을 찾기 위해서 집에는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주형태에 따른 주택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크게 단독주택, 공용주택으로 구분을 해보았습니다.
추가로 집과 관련된 비용과 세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주택의 정의

주택이란 주택법 제2조에 따라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으로 구분됩니다.

단독주택은 1.단독주택, 2.다중주택, 3.다가구주택으로 구분되며 공동주택은 1.아파트, 2.연립주택, 3.다세대주택으로 구분됩니다.

주택의 사전적 의미는 "세대의 구원이 장기간 독립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건축물의 전부 또는 일부 및 그 부속토지를 말하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으로 구분한다" 입니다.

단독주택은 하나의 주택 안에 하나의 세대가 생활할 수 있는 구조와 시설을 갖춘 주택을 말합니다.

건축법상 면적 제한이 없고 단일 가구를 위해 단독 택지 위에 건축하는 형태입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건축할 수 있습니다.

건축법상 단독 건물 이외에도 다중주택, 다가구 주택 등이 있습니다.

다중주택은 연면적 330제곱미터 이하, 3층 이하의 주택입니다.

주방과 화장실을 다른 사람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원룸 혹은 고시원 등이 있습니다.

공동으로 사용하는 만큼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다수인이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다가구주택은 연면적 660제곱미터 이하, 3층 이하의 주택입니다.

세대별로 주방과 화장실이 따로 설치된 집입니다.

함께 살지만 독립된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 단독주택에 속하므로 개인별 소유는 불가합니다.

여가가구가 살 수 있고 세대수가 19세대 이하여야 합니다.

공동주택은 세대별 소유가 가능하며 아파트,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등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공동주택으로 아파트가 있습니다.

법적으로 주택으로 사용되는 층수가 5층 이상인 주택을 말합니다.

단지가 크고 세대수가 많아 안전하고 관리비가 저렴합니다.

그러나 층간소음이나 주차문제 등의 문제점도 있습니다.

오피스텔은 업무와 주거를 겸할 수 있는 주택입니다.

주거가 주목적인 경우 주거용 오피스텔로 불립니다.

쾌적하고 1인 가구가 살기에 적당하지만 일반 주택에 비해 주차장이 좁고 매매 시 취득세가 높습니다.

다세대주택은 보통 빌라가 이에 속합니다.

4층 이하의 건물로 세대별 소유와 등기가 가능합니다.

유사한 형태의 주택으로 연립주택이 있는데 다세대 주택보다는 면적이 더 넓습니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다세대 주택의 한 종류입니다.

1,2인 가구가 증가함으로 정부가 도입한 주택유형으로 도시지역 내에 300세대 이하,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인 주택입니다.

단지현 연립주택, 단지형 다세대주택, 원룸형 주택으로 구분됩니다.

*집과 관련된 비용과 세금*
자가 거주시	관리비, 재산세, 주민세
집을 빌려서 살고 있을때(전세,월세)	관리비, 임대료, 주민세
집 살때	매매대금, 인테리어 및 수리비, 이사비용, 중개수수료, 취등록세, 등기비용(법무사 비용)
집 파때	중개수수료, 양도소득세
집을 빌릴때	보증금, 중개수수료, 이사비, 전세권 등기비용
집을 빌려줄때	중개수수료, 수리비, 인테리어비
내 땅에 집을 지을때	토지매입비, 중개수수료, 취등록세, 등기비용(법무사비용), 설계비 및 인허가비, 건축비(측량, 전기, 수도)
경매로 집을 살 때	입찰대금(감정가의 10% 또는 20%), 잔금/세입자 명도비 또는 이사비, 취등록세, 인테리어 및 수리비